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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ie Vipassanā – ñāna

  • Autorenbild: Hyeon Ju Pak
    Hyeon Ju Pak
  • 3. März 2024
  • 3 Min. Lesezeit

Aktualisiert: 15. Juni 2024

1. Nāmarūpapariccheda ñāna: Das Wissen vom Unterschied zwischen nāma und rūpa.

2. Paccayapariggaha ñāna: Das Wissen von Ursache und Wirkung: Beziehungen zwischen nāma und rūpa.

3. Sammasanna ñāna: Das Wissen, das nāma und rūpa als anicca, dukkha und anatta einsieht.

I4. Udayabbaya ñāna: Das Wissen vom Entstehen und Vergehen des nāma-rūpa der Wirklichkeit gemäß.

5. Bhanga ñāna: Das Wissen vom Vergehen von nāma-rūpa.

6. Bhaya ñāna: Das Wissen von der gefährlichen Natur von nāma und rūpa.

7. Adinava ñāna: Das Wissen, daß nāma und rūpa dukkha ist.

8. Nibbida ñāna: Das Wissen von Abneigung und Ekel von nāma-rūpa.

9. Muñcitukamayatā ñāna: Das Wissen vom Verlangen nach Ablösung von nāma-rūpa.

10. Patisankā ñāna: Das Wissen von der Erforschung des Weges zur Befreiung von nāma-rūpa, das den Entschluß hervorruft, weiter zu üben.

11. Sankhārupekkhā ñāna: Wissen, das nāma und rūpa mit Gleichmut betrachtet.

12. Anuloma ñāna: Das Wissen, das mit den Vier Edlen Wahrheiten übereinstimmt. Es bereitet uns vor, den Weg zu betreten, die Frucht des Pfades zu erlangen und Nibbāna auf dem Wege über anicca, dukkha oder anatta zu erreichen.

13. Gotrabhū ñāna: Das Wissen, das uns von unserem früheren weltlichen Zustand abschneidet. Nibbāna wird zum Objekt.

14. Magga ñāna: Das Wissen, das die Trübungen Geistes (kilesa) durch den Pfad abschneidet. Überwindung durch Zerstörung. Der Meditierende wird zum Ariya.

15. Phala ñāna: Das Wissen, das die Frucht des Pfades verwirklicht und Nibbāna zum Gegenstand hat.

16. Paccavekkhana ñāna: Das Wissen, das die noch übrig bleibenden kilesa mustert

(vgl. Visuddhimagga)

Photo by Kate Che on Pexels.com

위빠사나 16단계의 지혜

1) 정신과 물질을 구별하는 지혜 :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실재하는 현상을 알아차리면, 몸과 마음, 물질과 정신이 한 덩어리가 아니고,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아는 지혜의 단계

2) 원인과 결과를 아는 지혜 :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조건에 의해 일어나고 조건에 의해 사라지는 것을 아는 지혜

3) 현상을 바르게 아는 지혜 : 알아차림을 하다 보니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항상하지 않고 계속 변하며, 이것이 괴로움이고 내가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는 지혜의 과정

4) 생멸의 지혜 : 통증 등의 괴로운 느낌들을 알아차려 그들의 성품인 일어남과 사라짐을 보는 지혜의 단계

5) 소멸의 지혜 : 대상의 일어남보다 사라짐이 더 분명해져, 일어남은 분명하지 않고 사라짐만 느껴지는 지혜의 단계

6) 두려움에 대한 지혜 : 무상, 고, 무아를 보는 수행자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공포감이 일어난다. 언제나 바로바로 사라지는 오온에서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고, 오온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두려움에 떨게 된다.

7) 고난의 지혜 : 이런 두려움 덩어리인 오온이 잘못된 것이며, 오온은 좋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다는 사실을 좀 더 확실하게 아는 지혜의 단계. 이때는 표상으로 썩은 것, 피가 흐르는 것이 나타나며, 이것을 대상으로 고난을 아는 지혜가 성숙한다.

8) 혐오감에 대한 지혜 : 오온을 혐오하는 지혜의 단계.

9) 해탈을 원하는 지혜 : 오온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을 아는 지혜의 단계. 그래서 아무리 좋은 천상 세계라도 거기서 다시 오온을 가지고 존재로 태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오직 오온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뿐,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10) 다시 살펴보는 지혜 : 이래서는 진정한 평온, 진정한 재산인 열반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다시 알아차림을 시작하여 오온을 살펴보는 지혜의 단계.

11) 현상에 대한 평등의 지혜 : 앞에 다시 살펴보는 지혜와 상반되는 경험을 한다. 대상과 아는 마음이 거의 동시에 자동으로 일어나서 알아차림이 대단히 좋아짐.

12) 적응(適應)의 지혜: 네 가지 고귀한 진리와 일치하는 지혜.

13) 성숙(成熟)의 지혜: 우리를 이전의 세속적 상태로부터 끊어내는 지혜. 열반이 대상이 된다.

14) 도(道)의 지혜

15) 과(果)의 지혜

16) 반조(返照)의 지혜

위빠사나의 지혜 중 11단계 현상에 대한 평등의 지혜까지는 수행자의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다. 그 이상인 12단계에서 16단계의 지혜는 수행자가 쌓아놓은 선업의 바라밀 공덕이 충분할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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